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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완결편 내달 15일 국내 출간

중국은 이미 번역본이 인터넷에 돌아다는데요.

완결판 보고 싶네요.

 

<'해리포터' 완결편 내달 15일 국내 출간>

연합뉴스|기사입력 2007-10-29 11:03 |최종수정2007-10-29 11:17
'해리포터' 완결편 미국판
초판 100만부..온.오프라인 서점 동시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지난 7월 출간돼 세계 서점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영국 작가 J.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한국어판이 내달 15일 출간된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번역 출간해온 도서출판 문학수첩은 "많은 독자들이 고대하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을 11월15일부터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동시 판매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번역 저본은 미국 스콜라스틱 판본. 원서가 759쪽에 달해 한국어판에서는 300쪽 내외 분량의 네 권(3만4천원)으로 나누었다. 완결편 역시 줄곧 '해리포터' 시리즈를 번역해온 최인자 씨가 번역했다.

제3권은 11월30일, 제4권은 12월10일 잇따라 출간된다. 그러나 제3-4권의 경우 출판 사정에 따라 출간일이 다소 조정될 수 있다고 문학수첩 관계자는 전했다.

초판 발행부수는 권당 25만부씩 모두 100만부이다.

한편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해리포터' 완결편 한국어판 출간을 맞아 제1-4권 일괄 예약 판매, 해리포터 공식 세트케이스 증정,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채로운 '예약 판매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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