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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

그런 날이 있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괜히 마음을 다치는 날.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날.

 

이다지도 커다란 마음의 동요와 물리적 반응이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다.

 

아무래도 마음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주로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럴 때 잠시,

뭔가 처방 같은 것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에든 의존하려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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