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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고은

나는 당신을 모른다.

 

그러나 전도유망한 한 젊은 작가가...

병약한 몸에 기아로 죽을 수 있는 세상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가슴 아픈 책임감을 느낀다.

 

잘 가라.

그곳에서는 굶지 마라.

 

그리고

살아있는 것은 먹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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