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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but

 

훌륭한 프로페셔널이 되는 건 지금의 내가 덤빌 일이 아니다. 
멘붕 없이 뭔가를, 하는, 게 우선이지.
2012년도 벌써 1주일.. 30대 후반 밟으며 지금 이 포지셔닝이 웬말인가 싶지만, 사실이니까.
병의 원인이기도, 결과이기도 했다. 
 
지금도 문제 해결 능력은 형편없다.
도움을 청하는 방법이나 시기도 잘 모르겠고,
자꾸만 발이 빠지는 늪구덩이 같은데 어찌 타개해야 할지 방법도 잘 안 떠오른다.
지금 내 판단으론 이건 '내 문제'인 것 같다.. 치료를 요하는 게 아니라.
의사가 '다 나았다'고 해줬을 때에도 내 인생의 문제들이 풀려갈 기미를 보여줬던 건 아니었다.
그건 내 문제들인 거다.
의사도, 상담사도, 해결해줄 수 없는.
 
아무런 확신이 없다.
나 자신을 완벽히 믿지 못한다.
그러므로 맡은 업무를 완수해내는 것은 부차적이다.
여전히 난 요양원에서 간호를 받으며 누워있을 수 있다면, 하고 바란다.
 
훌륭한 프로페셔널이 되는 건 지금의 내가 덤빌 일이 아니다. 
멘붕 없이 뭔가를, 하는, 게 우선이지.
2012년도 벌써 1주일.. 30대 후반 밟으며 지금 이 포지셔닝이 웬말인가 싶지만, 사실이니까.
병의 원인이기도, 결과이기도 했다. 
 
지금도 문제 해결 능력은 형편없다.
도움을 청하는 방법이나 시기도 잘 모르겠고,
자꾸만 발이 빠지는 늪구덩이같은데 어찌 타개해야 할지 방법도 잘 안 떠오른다.
지금 내 판단으론 이건 '내 문제'인 것 같다.. 치료를 요하는 게 아니라.
의사가 '다 나았다'고 해줬을 때에도 내 인생의 문제들이 풀려갈 기미를 보여줬던 건 아니었다.
그건 내 문제들인 거다.
의사도, 상담사도, 해결해줄 수 없는.
 
아무런 확신이 없다.
나 자신을 완벽히 믿지 못한다.
그러므로 맡은 업무를 완수해내는 것은 부차적이다.
여전히 난 요양원에서 간호를 받으며 누워있을 수 있다면, 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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