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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선거에서 뽑아놓는 양태를 봤을 때
'국민'(이란 실체가 혹여라도 있다면 말이지만)은 뭔가 바라는 세상의 상이 있는 게 아니라
그저 단세포적이고 말초적으로, 끝간 데 없이 이기적 존재일 뿐인 것 같다.
여기서 '이기적'이란 말은, 도킨스가 유전자에 대해 사용했을 때처럼 가치 중립적이다.
선거의 결과가 변화와 개혁이더라도
그건 변화된 구체적 뭔가를 원해서라기 보단 그저 당장 현재가 불편해서라는 것이다.
개개인에겐 어떤 상이 있을지 몰라도
몇천만 명이 모인 군집체로서의 국민의 행태는 그냥 딱 거기까지인 것 같다.
방향도 모르고, 비젼도 없다.
 
비단 한국 상황만 그런 것도 아니란 생각이다.
부시를 두 번 씩이나 대통령 만들었던 사람들이 오바마도 뽑고 하는 걸
달리 어떻게 설명하겠어.
 
선거에서 뽑아놓는 양태를 봤을 때
'국민'(이란 실체가 혹여라도 있다면 말이지만)은 뭔가 바라는 세상의 상이 있는 게 아니라
그저 단세포적이고 말초적으로, 끝간 데 없이 이기적 존재일 뿐인 것 같다.
여기서 '이기적'이란 말은, 도킨스가 유전자에 대해 사용했을 때처럼 가치 중립적이다.
선거의 결과가 변화와 개혁이더라도
그건 변화된 구체적 뭔가를 원해서라기 보단 그저 당장 현재가 불편해서라는 것이다.
개개인에겐 어떤 상이 있을지 몰라도
몇천만 명이 모인 군집체로서의 국민의 행태는 그냥 딱 거기까지인 것 같다.
방향도 모르고, 비젼도 없다.
 
비단 한국 상황만 그런 것도 아니란 생각이다.
부시를 두 번 씩이나 대통령 만들었던 사람들이 오바마도 뽑고 하는 걸
달리 어떻게 설명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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