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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히
움직여 쵸콜렛을 만들다.
하트 몰드 쵸콜렛 ( 맛은 -0- 모르겠음 .. 성공한건 먹어 볼 수가 없으니 )
화이트 , 다크, 밀크 번갈아 가며 템버링 하랴~
가니쉬 만들랴~
몰드에 손 안 떨리며 부으랴~
왜 자꾸 짜주머니는 터지느 거야 으아~~ ㅠ.ㅠ
한번 한번 번갈아 가며 템버링 하는 동안 설겆이도 병행 해야지
주방은 점점 난 장판이 되가고
끈적 끈적 쵸콜렛은 여기 저기 뭍혀 놓고
ㅜ.ㅜ
냉장고에 땡땡 굳어 꺼내서 포장 하는데 고심고심
그렇게 정성을 들였건만 막상 완성품은 성에 않찬다.
생쵸코렛에 기대를 걸었건만 물렁 물렁 ㅠ.ㅠ ( 완전 잘못이다. )
맛이래도 좋기를 손꼽아 빌어 본다. please ~~~
마무리 설겆이를 하고 나니 3시 30분이다.
침대에 누우며 걱정이 앞선다.
늦잠 자면 안되는데
^0^;
예정 보다 하루 일찍 끝마쳤다.
생크림 사러 마트 4군데 다니느라 허비 하고 기타 등등
험란한 쵸코렛 만들기 였다.
내년에는 다른 아이템으로 ( 양갱으로 해볼까나.. 우리것은 좋은 것이여.. )
발렌타인이라는 것에 기대서 무언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정성을 들인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내일은 토끼눈으로 출근 하겠지만.. ^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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