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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바람이 분다. 이름 모를 꽃향기를 잔뜩 품어 안고 바람이 분다.

그 바람에 취하다 보디 여기가 어디맨지 모르겠다.

그 향기에 눈물이 난다.

 

코 끝에 베어 있는 내음이 향기에 섞여 눈물을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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