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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8/10
    she
  2. 2006/08/10
    기도
    she
  3. 2006/08/10
    서로 다른 결과
    she
  4. 2006/08/10
    당신은 얼마나 여자 같은 남자일까?
    she

알수 없는 꿈을 밤새 꾸곤한다.

간밤엔 회식을 하고 돌아 왔다 더위에 지치고 하루 일과에 지친 몸을 이끌고
터덜터덜 걸었다.

11시가 거의다 된 시간 공기는 습기를 잔뜩 머금어서 인가
내 폐속에 눅눅하게 쌓이는것 같았고

발걸을음 그야 말고 끄는 듯했다.

기계적으로 앞으로 나아 가고 있었지만

어떠한 감흥도 없었다.

그렇게 아주 단순한 목적의식만으로 집으로 돌아 왔다.

덥다.

집안 공기는 혹시라도 먼지라도 들어 올새라 꼭꼭 닫아 놓은 창문 때문인가.

덥다를 넘어서서 답답하기만했다.

집에 있는 모든 참문이란 참문은 다 열어 본다.

그리곤 아무것도 할 생각을 않고 베란다에 철퍼덕 앉아 아래세상을 하염없이 내려다 본다.

언제 부터 습관이 되어 버렸다.

저멀리 고속도로에 지나가는 자동차 불꽃을 바라보다가

아직도 불꺼지지 않은 롯데마트를 바라보다가 잠잠하기만 한 농수산시장을 바라본다.

아무런 미동도 느껴 지지 않는다 그저 고속도로에 움직이는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통해서만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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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이중잣대

지금 나는 이중잣대를 갖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전혀 공평하지 않게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생각과 행동에는 정당성을 부여하고 필연성을 떡칠을해대면서도
조금도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

취미일까 마구자비로 꼬아 놓은 상황에서

허부적 거리는 것을 즐기는 것일까.

어느 정도 정리가 필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한가지만 정리하면 된다는것을 알고 있다.

한가지만 정리하면 아주 뚜렷하게 모든것을 볼 수 있을텐데

어찌 할 수 없는 것 일까.

미워하기도 그리워하기도 그리곤 덤덤해지기도

해보지만 결국 결론은 나지 않는다.

이런 상태로 평생을 살아 갈까바 겁이 난다.

감각을 무뎌 가고 기억은 추억을 넘어 아득해 지고 있지만

결국엔 또다른 느낌으로 그시점의 감각으로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는것은 어쩔수 없다.

 

 

제발

잊게 해주세요.

제발요.

너무 힘들고 힘들어요.

잊을 수 없다면 되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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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결과


  남자인데 이 결과가 나왔으면 다시 한번 테스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아주 섬세하고 예민해서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쉽게 상처 받는다. 당신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기를, 아니 최소한 미움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 물론 남에게 미움 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당신에겐 당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신에겐 옳고 그름 보다는 좋고 나쁨이 중요하다. 내가 옳은 판단을 했는지 보다는 남들이 원하는 판단을 했는지가 중요하고,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보다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 당신이 남자라면 당신의 삶은 지금까지 좀 고달팠을 것이다. 남자답지 않게 마음이 약하다던가 예민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고, 계집아이 같다는 말도 들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여자라면 당신은 천상 여자로 인정 받았을 것이다. 당신의 성별이 무엇이든지 간에, 감성의 측면에서는 당신은 남들이 보호해주고 싶고 같이 지내고 싶어하는 여성이다.
당신은 상대와 대화할 때 상대방의 어조나 표정의 미묘한 변화만으로도 상대의 심경을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 당신은 분위기 파악에 능할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조절하는 능력도 있다. 어떤 조직이나 공동체에서든 당신은 그 곳의 현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 당신은 또한 동정심이 많고 너그러운 성품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수다스럽고, 깊이가 없으며 심지어는 허영심이 많다는 오해를 받기 쉽다. 또한 당신은 사람들에게 엉겨 붙으려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그런 당신을 사람들이 귀찮게 여기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지나치게 예민한 당신은 회의나 토론과정에서 반대의견에 부딪쳤을 때 상처도 쉽게 받는다.
당신은 갈등보다는 조화를 추구하고 남에게 상처를 주기를 꺼린다. 평소에는 그래도 된다.하지만 과감한 결정을 내리거나 일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좀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일은 일이고 사람은 사람이다. 작은 상처를 조심하다가 되려 큰 상처를 주거나 입을 수 있다. 당신은 앞장서서 일을 진행하는 사람보다는 뒤에서 동료들을 다독이며 내조하는 역할에 어울린다. 사람은 원래 가까이하려면 오히려 멀어지기 쉽고, 거리를 두며 여유를 가진다면 스스로 찾아온다. 만약 당신이 말하기보다 듣기를 즐길 줄 안다면 사람들로부터 겸손하고 너그러우며 성품도 좋은 사람으로 존경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상담과 조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둘러 쌓일 것이다. 그게 당신이 바라는 모습이 아닌가?
 기회주의자, 개혁가, 예술의 여신, 예카테리나 대제
1729-1796.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러시아의 여성 차르(Czar). 외국인(독일) 출신에 이렇다 할 지지 기반이 없었음에도 비상한 두뇌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러시아를 장악, 강하고 부유한 제국으로 키워냄. 그러나 과도한 사치벽에 농노에 대한 반인륜적인 차별, 난잡한 애정 행각은 그녀에게 여러 안 좋은 평가를 심어줌.

 

 

 친일파, 빨갱이, 천재 예술가 최승희
1911~1975.. 한반도 출신 인물 중 역사상 가장 유명했던 천재 예술가. 무용가, 안무가, 전통 춤사위 연구가. 일제 치하에 손기정과 함께 세계적 명성을 얻은 조선인으로 식민지 조선의 희망이었음. 해방 뒤엔 "친일파", 월북 뒤엔 "빨갱이"라는 오명을 썼으며, 북한에서 결국 반체제 인사로 낙인 찍혀 불행하게 삶을 마감한 비운의 천재.

 

 

 끔찍하게 파멸한 세계적 여류시인, 실비아 플레이스

1932-1963. 미국의 여류 시인. 영국의 유명 시인 테드 휴즈의 아내로, 오븐에 머리를 넣는 엽기적인 방식으로 자살로 유명한 시인으로 세간에 알려졌으나,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독창적인 작품을 생산했던 매우 뛰어난 시인이었음. 플레이스는 이후 남성위주의 배타적 창작 환경에 의해 희생된 천재 시인으로 기록됨.

 

 

 로댕의 연인, 그 때문에 비참했던 천재 조각가, 까미유 끌로델

1864-1943. 로댕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천재 여성 조각가. 마치 조각을 위해 태어난 듯이 어린 시절부터 조각에 신기에 가까운 기술과 열정을 보였다. 19세에 로댕을 만나, 그의 제자 겸 조수, 예술적 경쟁자, 그리고 연인 관계로 발전함. 그러나 로댕으로부터 버림받은 후 극심한 정신적 타격을 받은 까미유는 평생 로댕에 대한 피해망상과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결국 정신병원에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고 만다.

 

 

 창녀 기생에서 세계적 여류 화가로, 판위량 (潘玉良)
1895-1977. 중국 최초의 서양화가. 8살 때 부모를 잃고 아편 중독자인 외삼촌에 의해 6년 동안 키워짐. 14살에 기생집에 팔려감. 이곳에서 첫 손님이었던 세관 고위 공무원 판찬화(潘贊化)를 만나 둘은 사랑에 빠진다. 판찬화는 위량을 첩으로 맞아 그녀의 미술적 재능을 일깨워 줌. 이후 상하이 미술전문학교에 입학, 화가의 길을 가게 된다. 이후 위량은 누드화에 심취, 공중 목욕탕을 전전하며 혹은 벌거벗은 자신의 몸을 보며 누드화를 그린다. 그녀의 누드화는 비천한 출신이라는 사회적 굴레를 벗어버리기 위한 상징이었으나, 기생 출신에 누드화를 그린다는 이유로 엄청난 사회적 조롱과 지탄을 받는다. 상하이 미술학교를 졸업한 뒤 남편의 후원으로 파리로 유학, 파리와 이탈리아에서 10여 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 학계와 예술계에서 촉망받는 여류화가 겸 교수로 자리잡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창기 출신이라는 과거가 들춰지면서 지속적인 고통을 받았고, 자신의 출신성분이 남편의 신변까지 위협한다는 것을 알고 파리로 돌아가 결국 그곳에서 숨을 거둔다. 

약간의 허영심은 당신에겐 사치가 아니다. 당신의 자신감은 당신에 대한 남들의 관심과 시선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당신에게 허영은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치료제이다. 고로 억누르지 말고 능력의 한도 내에서는 허영심을 부려줄 필요가 있다. 베스트셀러, 유행의 첨단을 걷는 제품, 동일 상품 군에서 가장 비싸고 화려한 물건이 당신에게 어울린다. 당신은 수수한 물건을 사느니 아예 안 쓰고 마는 쪽을 택하는 체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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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얼마나 여자 같은 남자일까?

평소 자주 드르는 블로그에서 알게된 심리테스트 링크를 통해본 나 !

엄밀히 말하면 여자 같은 남자 일까? 라는 질문에 오류는 있지만 "구냥" 재미삼아..

 

  

당신은 사람보다 사물에 더 관심이 많다. 당신이 보기에 세상 일에는 언제나 합리적이고 불변하는 정답이 있는데, 그 정답을 헷갈리게 하는 게 감정이고 인간관계이다. 그래서 당신은 복잡한 인간관계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한다. 사람을 만난다면 같이 어떤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만날 뿐이다. 당신은 사람을 만나서 하릴없이 수다를 떨거나 술 마시는 시간을 제일 아까워한다. 그럴 시간에 하나라도 더 일을 하고 싶어한다. 물론 당신에게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그런 고민은 남들이 겪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초보적이고 단순하다. 만약 당신이 남자라면 이런 특성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변에서 좀 냉정하다는 평을 받긴 하겠지만 그게 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여자라면 좀 피곤했을 것이다. 무슨 여자가 그렇게 무덤덤하고 냉정하냐는 비난이나 좀 여자답게 굴라는 충고는 익숙할 것이고,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여자 친구들이 당신을 애인처럼 여겼을 가능성도 있다.

 

당신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적합하다. 옳고 그른 것을 흔들리지 않고 판단하거나 사실들을 조직화하는 데에 당신의 강점이 있다. 분석하고 인과관계를 추론하고 공식과 모형을 만들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등의 일이 당신이 즐기고 잘하는 활동이다.

 

당신의 논리적 태도는 객관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는 유용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오히려 부작용이 크다. 사람들의 문제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찾은 합리적인 해결책을 강요하다 보면 당신은 냉혈한으로 오해 받기 쉽다. 무엇보다 당신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에 있어서는 초보자이다. 당신이 가장 무력해질 때가 연애 감정에 빠졌을 때다. 연애야 말로 비합리적인 감성의 소용돌이니까.
당신은 사람보다는 연장, 도구, 기계를 다루는데 더 뛰어나다. 논리적으로 예측이 안 되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당신의 전공분야가 아니다. 사람을 많이 만날수록 당신은 더 혼란스러워지고 피곤해진다. 고로 어울리지 않게 친구들을 많이 사귀려 하지 말라. 남들에게 잘 보이려는 노력도 좀 어색하다. 단, 타인의 감정이나 기분을 배려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당신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당신 같은 사람은 비교적 드문 편이다.
 유럽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여성 수학자, 소피 제르맹
1776-1831. 프랑스의 수학자 겸 물리학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나 오직 독학으로 수학을 배워 18세기 철옹성 같았던 남녀차별의 벽을 뚫고 유럽 제일의 여성 수학자로 발돋움한 천재 여성. 당시 학계의 무시무시한 차별 속에서도 수많은 남성 학자들의 자발적인 지원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현대 건축학 및 초고난이도의 수학 이론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함. 그러나 그녀는 조국 프랑스로부터 그 어떤 보상이나 명예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맘.

 수학자에서 프로그래머, 그리고 해군제독, 그레이스 호퍼

1906년 생. 컴퓨팅 역사상 가장 지대한 업적을 남긴 여성이자,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해군제독. 상업적으로 가장 거대한 성공을 거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인 코볼(COBOL)을 탄생시키고 보급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 "컴퓨터 버그"의 단어를 만든 장본인.

당신은 누구에 과시를 하기 위해서 물건을 사는 사람이 아니다. 물신주의자나 허영심의 노예들과는 달리 당신은 소비의 주체가 되고 싶어한다.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만큼만 가진다는 것이 당신의 좌우명이다. 되도록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생활하고 싶어하는 당신에겐 그런 효율성을 증진시켜 주는 물건들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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