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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소리

열심히 다른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 공간도 새로 살려보려 한다.

 

어제 여러 이야기를 지은과 나누었다. 가장 마음에 남은 건 헤쳐모여식으로 1년에 한 번씩 만들어지는 운동단체네트워크(?)에 대한 차가운 평가였다. 결국 지들끼리 이름만 바꾸고 온갖 얘기 바득바득하지만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반복만 일삼는 모임. (마땅한 근거를 발견할 수 없었던 평 들은 삭제)

 

딱히 변명할 거리가 없었다. 현실이다.

활동하는 이들만 만나던 1년이었다. 세 달 조금 넘게 아예 다른 영역에서 살아가는 친구들과 이런 얘기들을 나누곤 했다. 필요한 만남일 것이다 여전히 앞으로도 계속..

 

*고생한 친구들의 결과에 속 상했던 날이다.

*스스로 '운동권'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잠 좀 자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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