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단편은 '..뭐지 이게-_-' 싶었고, 두번째서부터 뒤로 갈 수록 점점 더 좋았다는^__^
성폭력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에서 특히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성폭력에 대해서는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그에 대한 여성들의 감수성도 언어도 더 세밀해지고 촘촘해지고.. 그래서 한 마디 한 마디 마음에 스미 듯 공감이 가면서도 알면 알수록 이런 면 저런 면 참 겹겹히 쌓여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어렵고.. 또 괜히 슬프기도 했다지. 이러면 이럴수록 아득해지는 거리를 어쩌면 좋을까, 싶어서.
무튼. 나중에 소풍 가듯이 돗자리 깔고 나와서 성폭력에 대해 여성들이 직접 말하러 나온 부분, 그 때 참 마음이 훈훈했다! 피해자의 자리에서 뛰쳐나왔다는 느낌? 뭐 그런 삘이라 벅차기도 했고.
우리도 나중에 밖에 나가서 직접 퍼포먼스 하고, 요거 찍어도 참 좋을 것 같음. 뭘로 할 지는... 음. 속 시원해질 정도로 발칙하되, 지나가는 행인들한테 돌은 안 맞을 정도의 그런 주제로.. 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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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쓰는 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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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단편은 '..뭐지 이게-_-' 싶었고, 두번째서부터 뒤로 갈 수록 점점 더 좋았다는^__^성폭력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에서 특히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성폭력에 대해서는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그에 대한 여성들의 감수성도 언어도 더 세밀해지고 촘촘해지고.. 그래서 한 마디 한 마디 마음에 스미 듯 공감이 가면서도 알면 알수록 이런 면 저런 면 참 겹겹히 쌓여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어렵고.. 또 괜히 슬프기도 했다지. 이러면 이럴수록 아득해지는 거리를 어쩌면 좋을까, 싶어서.
무튼. 나중에 소풍 가듯이 돗자리 깔고 나와서 성폭력에 대해 여성들이 직접 말하러 나온 부분, 그 때 참 마음이 훈훈했다! 피해자의 자리에서 뛰쳐나왔다는 느낌? 뭐 그런 삘이라 벅차기도 했고.
우리도 나중에 밖에 나가서 직접 퍼포먼스 하고, 요거 찍어도 참 좋을 것 같음. 뭘로 할 지는... 음. 속 시원해질 정도로 발칙하되, 지나가는 행인들한테 돌은 안 맞을 정도의 그런 주제로.. 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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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건 라디오듣던 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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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최근에 잇엇던 성폭력 사건 오늘 갈무리 지으려고 누가 찾아왓어서 다시 그때생각하면서 기분이 몹시.ㅠㅠㅠㅠㅠ지금 난다랑 사랑방에 있다요!ㅋㅋ마자우리두 뭔가 퍼포먼스나 프로젝트 같은거 하구 그 과정을 찍어도 좋을거같여!
글구 그날이후로 계속 1인가족네트워크 구상중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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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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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럽 ㅠㅠㅠㅠ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