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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과정상 참으로 부적절하게 폐지통보를 받고 제작자들에게 참으로 송구스러웠어욤.
그동안 CBS측 담당자들과의 관계가 느슨하고 그러면서 관성화되어 온 것이
이렇게 역효과가 되어 뒷통수를 치고 말았습니다.
그에 대한 대책으로 내놓았던 것이 다시 부활시키기 위한 노력이냐,
아니면 새로운 방송국에 접촉할 것이냐였는데 후자의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리 적은 소액이지만 채택료를 포기할 수 없었던 점과
내부적으로 회의결과가 방송은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방송프로그램과의 접촉을 시도하는 것으로 발빠르게 움직여졌었습니다.
그러하여 전주MBC 손우기가 묻는다 (오전 8시 35분-9시 00분) 프로그램 가운데 매주 토요일 6분 30초 분량으로 PA 코너가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그리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변경된 라디오PA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자들의 제작활동유지 의향을 묻고 있어요.
전주MBC이기에 발언이 기존 CBS에서 처럼 자유롭지 못한 조건이 예상되어
질러의 앞으로 향방 계획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해요.
우리나라 PA프로그램은 방송심의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법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방송국과 담당자에 따라
PA프로그램의 형태와 발언의 허용범위가 달라지는 문제가 있어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일단 올려놓습니다.
하지만 아직 명확한 것은 없습니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또 의외로 문제가 안될 수도 있겠지요.
미리 우려하기보다는 일단 해보고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조정해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2월 시작하기 전 주에 담당 PD와 제작자들이 면담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댓글 목록
맑은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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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협의 내용이 완료되면 그 후에 판단하는 것이 어떨까요?부가 정보
달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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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정도에선 판단하기가 어렵네요.좀더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가부를 결정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