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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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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자존심이 있지. 제국주의 군대한테 질 수는 없다. 우리가 지키고자 했던 집들은 한 채를 빼 놓고는 모두 지켰다. 구속과 연행을 각오한 이들이 교회 첨탑 위까지 올라갔다. 싸움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오랜만에 노인정에서 식사를 차렸다. 기뻐서 마을 잔치라도 하자고 꽹과리를 울렸다. 그런데 누가 이 싸움을 진 싸움이라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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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릿하다_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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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동자와 죽음...
벌써 16년 째다. 여러 기억들이 있지만 주변에서 참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자본에 항거한 죽음. 과로로 인한 죽음. 억눌리고 짓밟히다 주변의 관심도 없이 죽어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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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리_j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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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은 좀 가만놔두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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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_ja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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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통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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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야경↑_rkpae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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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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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_chegueb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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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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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_h2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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