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6 15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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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내가 처음 병원에서 일할 때가 생각나네. 나도 처음엔 모든 게 무섭고 쉽지 않았었어. 이라크 북부에 있는 골 때리는 동네였거든. 어느날 당직을 서고 있는데 엄청 험하게 생긴 놈들이 장총을 메고 들어오더니 나한테 총을 겨누..GOM GOM LOVER
- 언제부터 노동자신분 세습이 질투 받았을까? 고통스러운 현실은 계급을 물려주는 것에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계급투쟁을 통해서 그것이 깨질 때 해소될 뿐이라는 자명한 진리를 다시 기억해야 한다. 하이하바
- 전형성을 전복하는 영화 두 편 정규직 요원자리를 차지하고픈 꼬붕 요원들이 다시 또 이들을 추적하고... 엄청 정신없는 추적극과 대소동 속에서 은근히 드러나는 것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긍정하는 따뜻한 마음.. hongsili
- 해금 협주곡 '상생 (相生)' 이 곡은 어떡하면 해금의 졸라 어려운 기량들을 보여줄까를 고민한 그런 들처럼 들린다. 제목은 YTN 노사 상생의 문화 어쩌고 하는 그런 '상생' 에서 걍.. 암 생각없이 따온 듯 하고. 별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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