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주의의 역설
두려움 없이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안보는 군사기지를 통해 지켜질 수 있는 것인가? 과연 그렇게 해서 튼튼히 지켜진다는 평화는 누구의 평화인가? 돕
강령토론 참관일기
투쟁의 방식은 현실에서 결정된다. 강령에 모든 것을 다 넣기만 한다면 강령은 부풀어 오르고 전술은 자신의 활용가치를 잃어 짜깁기가 될 것이다. 색안경
자보 싸움
자보로 쓴 결과 학내 여론은 운동권들은 강남에서 미친놈 학원을 다니냐는 분위기라 오히려 시간 지나면 수배학생 내보내자는 얘기가 더 많아질 판국이다.자비
경제학, '제국적' 학문?
경제학이 제국주의적으로 탈바꿈하는 데는 일정한 계기가 필요했는데, 파인과 밀로나키스가 '축소에서 팽창으로'라는 모토로 적절히 요약한 바 있다.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