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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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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8
    무식
    거리

무식

당연히, 아는 게 없으면 글을 쓰기도 힘들다. 내가 뭐 누구처럼 감성이 흘러넘치는 인간도 아니고, 뭔가 쓰려고 해도 그 분야 지식이 없는데 뭘 어떻게 쓰겠냐고~~ 저번 시나리오에는 꽤 다양한 직업군이 나오는데.(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초 엘리트 집단이다=_=) 농부 + 사진사 + 전직인권변호사 + 프로바둑기사 + 건축가 + 엘리트 군인... 아는 게 없기 때문에 당연히 직업에 대한 그 어떤 것도 들어가지 않았다. 그냥, 농부는 농사하고 바둑기사는 바둑두고 사진기사면 사진찍는...그게 다다=_= (양념이냐...) (누구는 선호 직업이 단 하나도 없다고 하더만. ㅋㅋㅋ <-대중적이지 않은 결정적 이유인 듯.) (뭐, 어때. 내 취향이야) 지금 찾고 있는 건 그레고리안 성가와 금강경, 반야심경...한마디로 대장경. 뭐, 불교쪽은 앞으로 좀 파고 들 생각이지만, 그레고리안 성가는 가사하고 어떤 노래인지만 알면 되긴 한다. 몇몇 듣던 곡은 있기는 한데 듣기만 했지 안 적은 없으니, 문제다 문제야. 이것 때문에 성당 가기는 또 싫고=_= 이번 시나리오는 아무래도 음울+우울+신경질+짜증이 집결 된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기본적으로는 공포+코메디로 하고 싶은데, 분위기가 아직은 코메디 분위기가 안 나온다. 메인 캐릭터가 너무 어둡나. 하긴 기본 테제도 너무 무겁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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