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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라이너, 추억으로[0]
티어라이너와 그의 음악을 어떻게 듣게 되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나는 순간은 전곡을 다 들어보고 나서 6번트랙만 꼽아서 다시 듣게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곤 그냥 그렇게 묻혀서 그 음악을 잃어버렸었는데. 우연히 향뮤직닷컴에서 티어라이너 1.5집을 발견하고는 다시 예전의 '추억으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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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어디에서 부는지[0]
루시드폴의 노래를 듣게된지 벌써 8년이 다되어간다. 대학시절 우연히 '미선이'밴드의 송시라는 노래를 좋아하게 되면서부터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미선이의 1집 'Drifting'은 몇곡을 제외하면 그다지 좋은 앨범은 아니었지만, 이후 Lucid Fall 1집, 버스정류장 ost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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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goodbye[0]
소규모아카시아밴드 "So goodbye"
음악 장르를 가릴 필요는 전혀 없지만, 장르를 만들게 되면 효율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긴 하다. TV에서 볼 수 있는 음악들은 장르가 분명한 편이다. 대개 댄스,발라드(R&B포함), 트로트의 셋중 하나니까. 반면 인디로 내려갈수록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대개 빠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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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wing[0]
김규항님의 블로그를 보고는 오랜만에 지미헨드릭스의 음악이 듣고싶어져서 찾아보았다.
이름이 유명한 만큼, 리메이크도 많이 되었다. 다양한 버전을 들어보니 각기 특색이 있다.음악 듣기
Jimi Hendrix - Little Wing(Live)
Skid Row - Little Wing(Re-make)
Little Wing - Stevie Ray Vau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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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o No[0]
이스라엘 군인에게 총격당해 쓰러진 팔레스타인 부자.
정치/경제와 제도에 죽어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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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afinado[0]
Jilberto + Stevie wonder
1. 보사노바에 펑키가 섞이면 이렇게 되는군.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 생각했는데, 대단하군.
2. 스티비원더의 복장
[출처:브라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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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행 고속열차(Live 2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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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계속 된다 쭈~욱 - 46차 수원 촛불 문화제 다녀와서[6]
작년부터 시작된 촛불 문화제가 벌써 46차입니다. 한주도 빠지지 않고 했으니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1주년이라니, 기념으로 무슨 행사라도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지금까지 매주 참여를 하지는 못했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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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줘[8]
어두운 도시에는 아픔이 떠있고
진실의 눈 속에는 고통이 있고
답답한 내 가슴에 간절한 소망
구름에 가리워진 희미한 꿈이
어둠 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지나친 어제속에 행복을 믿으며
아픔의 시간들을 잊으려 해도
잊혀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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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이별The Long Goodbye, 1973[0]
The Long Goodbye (live) (4:20)
Performed by Harry Connick, Jr.
John Williams and the Boston Pops Orchestra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을 로버트 알트만 감독이 영화화한 것. 나는 굉장히 좋았고 굉장히 멋있었다. 한곡을 계속 변주해 연주하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다 뒤져봤는데 완전소중 정보는 네이버 블러그에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