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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XX는 완전 XXX구만...[0]
와, 이건 뭐 살다살다... 내 그동안 수많은 XXX들을 봐왔다만, 이건 정말 비교가 불가능한 XXX구먼...
프레시안: 도공 첫 교섭 앞두고 총선 출마 위해 이강래 사장 사표
자, 이강래가 사표를 내면 당연히 수리하겠지? 그럼 다시 더민당으로 기어들어가겠지? 입당 되면 출마하겠다고 하고 지역구(남원/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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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0시간제라니까...[0]
결국 이 사회는 없이 사는 사람들이 목숨을 내놔야 돌아가는 사회임이 입증된다. 죽지 않기 위해 일을 하지만 결국 죽어 나가야 상황이 종료된다.
뷰스앤뉴스: '중소기업 52시간제' 1년반 보류, 특별연장근로도 대폭허용
언론 기사부터 이따위로 모호하게 작성된다. '52시간제'라니. 명백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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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론자가 말하지 않는 것들[0]
그래, 이 주제로 글을 좀 써봐야겠다. 난 어느 정도 사람들의 주머니에 현찰이 들어 있어야 움직거리기가 수월하다는 걸 인정한다. 하지만 주머니에 현찰 꽂아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식의 망상은 사절이다. 기본소득론자들이 주로 후자에 치중해서 기본소득의 당위론을 이야기하는데,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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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하) 페미니즘학교가 11월18일부터 5주 동안 열립니다.[0]
2019(하) 페미니즘학교가 11월18일부터 5주 동안 월, 화, 수, 목, 토요일에 열립니다.
“자본주의-가부장체제와 페미니즘운동”
안녕하세요? 글로컬 활동가들의 페미니즘학교가 “자본주의-가부장체제와 페미니즘운동”을 주제로 하여 2019년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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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과 류석춘[0]
이거 이러다가 이 블로그에 올라온 인물들 가지고 만인보를 써도 되겠다. 이젠 벼라별 인간들 이야기를 다 하게 되네... 쩝...
연대 류석춘이 월간조선에다가 10.26 40주년 특집으로 박정희가 농촌 유휴인력을 마이카 가진 중산층으로 키워냈다는 주제로 글을 쓰면서 전태일은 착취당하지 않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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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대체인력, 시민, 촛불...[0]
지하철 9호선이 파업을 예고했는데, 어제로 합의 종료되었단다. 뭐 상호 합의하여 문제가 해결되면 좋은 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합의라는 게 기본적으로 근대 시민사회에서 강조되었던 형식상의 "계약자유의 원칙"을 재현하는 복고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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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대체인력, 시민, 촛불...[0]
지하철 9호선이 파업을 예고했는데, 어제로 합의 종료되었단다. 뭐 상호 합의하여 문제가 해결되면 좋은 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합의라는 게 기본적으로 근대 시민사회에서 강조되었던 형식상의 "계약자유의 원칙"을 재현하는 복고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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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을 것이 많은 자들의 비루한 의식수준-도공노조[0]
며칠 전에 도로공사 어용노조의 민낯을 기록해두었더랬다. 자본가가 던져주는 알량한 떡고물마저 기득권으로 쥐고 앉아 비정규직 노조를 폭도로 몰아갔던 그들이다. 당연히 비난받지 않을 수 없었을 거다. 그랬더니 이제 또 멀쩡한 정신으로는 읽기 어려울 정도의 난문을 만들어 성명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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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생님이 안가르쳐주는 공부법] 취업[0]
[03. James Galway - Ashokan Farewell (Ungar).mp3 (5.43 MB) 다운받기]
언젠간 여러분도 취업을 하게 되겠지요? 고등핵교를 가면 문과랑 이과랑 나눠지는데.. 요즘도 그런진 모르겠어요. 어딘가엘 들어간다면 크게 2가지 부류로 나눠집니다. 이윤을 좇는 조직과 이윤을 좇지않는 조직으로요. 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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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파악[0]
내 스스로가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혹은 다른 이들이 인정하든 않든 간에, '계급'의 문제를 접하면서 나 자신의 계급적 지위를 끊임 없이 돌아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되돌아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동원하고, 그 지식에 의하여 수립된 논리에 따라 내 자신의 '계급'적 위치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