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GuestBook)

  1. upuha 2005/07/03 02:27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아파요ㅠㅠ

  2. 미류 2005/07/02 17:25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음, 어떤 말인지 사실 알 듯 말 듯해요. 동지들과 노동자민중을 어떻게 구분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근데 간장 오타맨이 건네는 말이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과 비슷한 것도 같구요. 지난 최저임금토론회 나갔다 오면서, 요번 성노동자 운동 토론회 다녀오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내가 고민하고 말하는 만큼 '노동자민중'을 만나지 못하고 있구나, 함께 싸우고 있지 못하구나, 이런 데서 뭔가 스스로에게 불만스럽거나 부족한 느낌이 들거든요.
    하지만 혁명이라는 말, 저는 소중히 간직하면서 살고 싶어요. 물론 간장 오타맨도 그 소중함을 위해 삭제하겠다고 말하는 듯하지만 ... 그 단어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 이 따로 있다면 저도 그 사람일 꺼라고 생각해요. 아니, 그 사람들이고 싶어요.

  3. kanjang_gongjang 2005/07/02 10:55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걷다를 읽다가 흔적을 남겨봅니다.
    미류 걷는 길에 동지보다는 투쟁의 주체인 노동자 민중이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동지들과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그 함께하는 이들중에 동지 이외에 같이 하는 이들 즉 내가 갈구하고 마냥 좋아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걷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노동자 민중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데 그렇지 못한 우리내 그 자리를 뜰까 말까 고민만 하지요. 그래서 혁명을 이야기하기전 내가 과연 그러한 인간인가를 늘 반문하면서 살아갑니다. 전 그래서 내 말에서 혁명이라는 단어를 삭제하였답니다. 그 단어는 노동자 민중의 선택이기에...

  4. 미류 2005/06/30 12:21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ㅎㅎ 글쿠나. upuha는 또 뭘까? ^^;;

  5. upuha 2005/06/29 23:02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같은 사람입니다.
    진우...

  6. 미류 2005/06/26 11:44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uzham 이야? 아니믄 누구죠? -_-;

  7. upuha 2005/06/26 00:51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누나 놀러왔어요...
    글 엄청 많네요
    음음 졸려서 낼 봐야것다...^^;;
    오늘 잼 있었어용~~

  8. 미류 2005/06/25 09:01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뎡야, 글 남긴 거 보고 쪼르르 달려가서 읽었는데 제가 흔적을 남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지난 평화난장 때 반가웠어요. 말로 공연 보러는 언제 가죠? ^^;;

    붉은사랑, ㅎㅎ

    콩, 6월 가기 전에 봤네요. 좋네요. ㅎㅎ

    not, 앗 그러셨구나. 아쉽네요. 앞으로도 종종 뵐 기회가 있을 꺼라 믿어요. 다음에는 꼭 불러주세요~ ^^ 발제내용 좋았다니 감사합니다. 사람들과 좀더 많이 나누고 고민해보고 싶네요.

  9. not 2005/06/23 02:40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오늘 토론회에서 인사도 못하고 가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발제내용 너무 좋았구요... 이를 밑거름으로 하여 앞으로 최저임금 최저생계비 공동투쟁전선이 생기고, 인간으로써 누려야 할 권리가 침해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보편적 인식으로 형성되길 기원합니다.

  10. 콩!!! 2005/06/22 07:50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언제한번, 언제한번 하면서 6월도 다 가네요.
    근로복지공단 앞 하이텍 알씨디 농성장에 한번 들르세요.
    적어도 매주 월요일엔 한노보연 동지들이랑 철야농성에 참여하니까, 얼굴도 보고, 연대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