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GuestBook)

  1. 미류 2004/12/14 14:21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앗, 그런 거예요? 최초? 그런거야? 더 긴장되네요...
    근데 저, 수줍음이 많아서 걱정되요...
    소감? 대감입니당! ㅎㅎ

  2. 달군 2004/12/14 13:30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우아 부러버라.. 덩야핑을 만나는 최초의 블로거 미류씨. 소감 한마디!

  3. 미류 2004/12/13 19:12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네, 전화 기다리겠습니다. 벌써 떨려서... ^^

  4. 뎡야핑 2004/12/13 17:10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그럼 제가 전화드릴께요^^

  5. 미류 2004/12/13 10:43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얘기 좀 하지 그랬어? 얘기 들으려고 간 건데 내가 너무 소극적이었나? 네가 먼저 말하기 전에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 참... 집착인지 아닌지는, 그 아쉬움 속에 진실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 그리고 그 무엇이든간에, 네가 지금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게 필요하지 않겠니? 이것저것 재보는 건 좀 나중에 하구 말야. 건강해라....

  6. ... 2004/12/13 09:40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역쉬 안 되겠어. 어제 저녁 내내 마음이 아파 계속 잠을 못 잤다. 나 참... 집착은 아닌데, 이 아쉬움의... 그리고 가슴 시림의 근거는 무엇인지...당혹스럽군.

  7. 미류 2004/12/12 16:37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네, 대개는 화요일에 다른 곳에 있어요. 저녁에는 만날 수 있어요. ^^ 그날 '계속된다' 보러가려구요. 영화가 9시 30분이니까 7시부터 9시 정도까지는 대학로에 있을 꺼예요. 시간 괜찮으시면 영화 같이 보러 가는 건 어때요? ^^

  8. 뎡야핑 2004/12/11 13:34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화요일에는 항상 대학로에 안 계신 건가요??
    아니면 저녁에는 만날 수 있는 건가요??
    괜찮으시면 화요일날 만나고 싶은데^^

  9. 미류 2004/12/11 12:55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것들은, 날짜나 숫자, 이런 건 아니겠죠? 그래도 떠오르지 않는 무언가가 있을 때 참 괴롭죠. 후배가 생일선물로 주었던 양말을 신고 나오던 날, 문득 후배의 생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어요. 난 받은 게 참 많은데, 준 것도 없더군요. 생일이 기억나지 않더라구요, 참. 내가 정말 후배를 좋아했던 걸까, 이런 생각 들고. 후배가 힘들어할 때 기댈 곳이 되지도 못했던 것 같구. 뭐, 이런.
    음, 말이 길어질 것 같아요. 그만해야지.
    오타맨, 지금은 길일 잊지 않고 있죠? 아마 길일을 기억해내는 동안 후배와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많이 건져올렸을 꺼라 믿어요. ^^

  10. nodong3 2004/12/10 21:27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미류님 덕에 우리 후배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2000년 무심히 내 곁을 떠난 놈... 선배 군대 잘 갔다 올게 하고 떠난 놈이 영영 돌아오지 못하였답니다. 그 놈 군대 보내지 말았어야 하는데... 한참 정신을 놓고 저는 살았답니다.
    나와 절친한 친구요 말벗이 었던 후배를 떠나보낸지 언 4년이 흘렀습니다. 기억하마 약속하였건만 그 후배 길일을 잊어버렸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