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가본다.

무슨 교육, 연수, 회의로 해서 해외에 가본적은 몇 번 있지만...

순수하고 여행이라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것도 정말 내 평생에 갈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라오스'

베트남과 태국 사이에 낀나라...

위로는 중국과 캄보디아와 접해있다.

누가 말하기를 그냥 편하게 자연과 함께 쉴수 있는 곳...

사람한테 부대끼지 않고 문명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나라...

그러나 순박한 사람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나라...

그곳으로 여행를 간다.

4박 6일.

짧은 여행이지만...

그 동안 내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모든 것을 가능한 털어버리고 오려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여행 그 자체를 즐기고 싶다.

언제 내가 이와 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동안 힘들었던 거 다 털어버리고 오고 싶다.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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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6 09:33 2008/08/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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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꼬 2008/08/26 10:54

    와우 완전부러우삼 4박6일 길면 길다고 짧으면 짧다고 하는 시간이네요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와서 같이 나눠요^^ 

  2. 감비 2008/08/26 12:54

    전 시엠립에서 내일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요. 기다렸다가 보고 갈까 생각했는데, 들어가자마자 급하게 할 일이 있어서 보지는 못하고, 즐겁게 잘 다녀오라는 말만 남겨요.  

  3. 제르미날 2008/08/26 13:34

    요꼬/많이 나누도록 하지요 ㅎㅎ
    감비/늘 뭔가 일이 있고 바쁘고ㅋ 근데 허리는 괜찮아지셨나 모르겄네 

  4. 풀소리 2008/08/26 17:15

    건강하게 잘 댕겨오셔요~ 

  5. 메이 2008/08/27 04:00

    우와~ 살다보니 고추장님 여행떠나는 모습도 보게 되네요. ㅋㅋ
    암튼 아주아주아주아주(백만번..)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6. haehyeon 2008/08/29 00:13

    즐겁겠다.. 지금쯤은~~ 무지부러움^^ 어쨌든 생각했던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