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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택시 기사 아저씨.

 편지를 주고 받던 아가씨. 늙은 남자에게 시집간다고 울다.

 전쟁이 한번 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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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좋은 날이 올 때까지, 죽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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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체적인 모습을 떠올려 봐야겠다. 삼각형은 너무 날카로운 느낌이 들어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앉혀놓으면 안정감이 있긴하지만, 찔러놓으면 너무 불안한 모습이다. 그렇다면 날카로운 느낌을 함께가진 유선형은 어떨까? 마치 칼같은 이미지를 가진 매끈하면서 날카로운 느낌도 함께가진 유선형말이다. 좋은 것같긴하다. 내가 선호하는 모양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래사용하려면 특이한 디자인은 피하는 편이 좋을 것같다. 그래서 원이나 사각형을 변형한 모습이 좋을 것같다. 어떤 느낌으로 다듬느냐가 문제인데 이렇게 생각만 해서는 잘 떠오르지도 않고 모르겠다.

 색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해봤다. 역시 나는 붉은 색계통과 검은 색 계통 그리고 멋진 광택이 나는 금속성 색이 좋을 듯하다. 금속성의 반짝임에 붉은 색의 여명느낌을 살릴 수 있으면 좋을 듯하다. 아니면 무광택의 새까만 색! 생각만 해도 황홀해지는 기분! 역시 내취향에 딱이다. 두색이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면 좋을 듯한데 너무 안 어울리는 두 색이다. 우선 반짝임이 문제가 된다. 통일성을 헤쳐서 일체감이 너무나 떨어져버린다. 역시 슬픈 일이다. 난 반짝이는 검은 색은 조금 싫어한다. 검은 색의 깊이를 떨어뜨린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다. 그렇다고 붉은 색들을 무광택으로, 반짝임을 없애면 붉은 색들이 가진 화려함이 너무 떨어져서 빵점이 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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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돌아갑시다.

 

어디로?

 

사막으로!

 

아니, 난 다시는 사막으로 돌아가지 않아.

 

왜? 당신을 사막을 사랑했잖아?

 

이제는 끔찍해. 그 곳으로는 돌아가지 않아.

 

그럼? 무엇이 될꺼지?

 

모르겠어. 너는?

 

난 돌아가겠어. 그리고 왕이 될꺼야.

 

사막의 왕이 되고 싶나?

 

몰론이지!

 

그럼, 넌 돌아가도록 해. 난 이 곳에 남겠어.

 

왜?

 

난 역시 새로 시작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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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시작.

 우선 적당한 크기의 나무를 찾아야한다.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재료.

 잘 갈리고 자를 수 있는 소재였으면 한다.

 칼도 준비를 해야겠지? 조각도로...

 디자인과 설계는 조금 후에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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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참프루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

        천재? 부족한 표현인듯

        카우보이 비밥의 감독(역시 이름값하는 사람이었다!)

 

재밌는 애니...강추다...

일본 색깔이 조금 진하긴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장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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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그는 나의 전우다. 우연히 같은 신병훈련소에서 만나 계속 같이 해왔다. 우리 분대는 상륙해서 적의 중심부로 계속 전진해가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길을 찾고 후방의 부대에게 길을 알려주는 부대였다. 조금 위험한 임무였고, 물자보급은 당연히 적었다. 길에서, 산에서, 그리고 마을과 도시에서 스스로 물자를 보급해야 했고, 탄약은 가능한 아껴야했다. 그런 임무가 1개월에 걸쳐서 계속되었다.

 

 작은 소리와 함께

 

 

 

 

 

 

 

 

 

 

 

 

그와 이야기를 나눌때면 고해소에 있는 것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신부라고 불렀다. 나만이 아니었던듯하다. 그런 느낌을 받은 이들은......그가 비록 진짜 신부는 아니지만, 신성모독이라고 여기저기서 난리를 칠지도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존재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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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1.

 대한민국의 역사 교육에 대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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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 몸을 낮추었다. 아직 날 보지 못 했다. 조금 더 낮게 움직이자. 그리고 나를 지우자. 나를 찾지 못 하게, 나를 느끼지 못 하게, 나를 지우자. 그래, 지나가라. 돌아보지 말고 지나가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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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구.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이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이렇게 저렇게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더 빠르게 변할텐데

 

 나는 변화에 적응 못 하는 인간이라 정말 안됐다.

 

 난 아직도 연필이 좋고 펜이 좋다.

 

 그리고 원고지가 좋아서 편지지가 좋아서 한자 한자 꾹꾹 눌러서 글을 쓴다.

 

 초등학교 이후로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알아보려고 노력하지도 않는 그런 글씨들을

 

 싸안고 아끼고 있다.

 

 내가 아끼고 아껴서 꾹꾹 한자씩 눌러쓴 글씨들은

 

 많이 다른 것같다. 아니, 명백히 다르다.

 

 필체라고 하지 않던가? 필력이라고도 하지 않던가?

 

 그 사람을 드러내주는 하나의 수단으로 여겨졌던 것이 아니던가?

 

 글씨에는 역시 그런 맛이 있어야한다.

 

 원고지에 쓰고 다시 컴퓨터로 옮기는 수고를 하더라도

 

 나는 나의 필(筆)에서 맛을 느끼고, 흐름을 타기위해

 

 난 펜이고, 연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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