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인가 연주암에서...
주말 동안 많은 집회를 직고 다녔다. 그중 가장 맘에드는 사진은 이거다.
자본은 벌써 우주산업도 개발하겟다고 저 난리군.
아직 우리 일상은 우주랑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 말야
지구에 편지도 보내야 하고. 쉴곳도 있어야 겟죠
지난 공무원노조 파업찬반투표 하던날 마포지부 공권력 투입 사진 찍으로 갓다 오는길에 버스안에서 망원으로 마구 찍어 댔습니다.
요즘 딴일 한다고 사진을 안찍었더니 이래저래 엉망이어요. 경찰에 끌려가는 장면을 많이 놓쳤답니다. 마음만 급하다 보니 중요한 순간 적정한 위치를 잡지 못했고, 적당한 앵글을 선택하지 못했고 셔터 찬스까지 재대로 잡질 못햇어요. 그래선지 오늘길에 버스안에서 무작정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망원으로 사진 찍는것도 나름대로 재밌는 시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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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날이 ST가 구두신고 관악산을 기어 올라간 날 아니오??
눈인가요? 멋지다... 눈오면 산에 가야지..ㅋ
오늘 눈온댔는데 비온다 ㅠ_ㅠ
눈오면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싶은데...미친년처럼..ㅋㅋㅋ
현->그날아니다. 우리둘이 가서 토끼본날이다.
san->눈입니다.
river->지구온난화가 미친 사람을 덜 나오게 한다는 흥미로운 보고서가 생각 납니다.
어제 c의 습격이 있었소. 지난 번에 청파를 습격한 얘길 해 주었소.
아직 그는 자고 있소. 애궂은 속만 아프오. 해장해야 되는데..ㅜㅡ
그의 습격은 으미가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