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돼지 처럼 복실복실한 강아지를 막 벗어난 놈을 자취방에서 키운적이 있다
딱 저 위의 사진 처럼 생긴 녀석이었다.
아주 오래전 돼지 처럼 복실복실한 강아지를 막 벗어난 놈을 자취방에서 키운적이 있다
딱 저 위의 사진 처럼 생긴 녀석이었다.
벌서 몇 시간째 묻어둔 짐을 치우고 있다
야반도주, 할일은 아니다. ㅋㅋ
그렇게 버리고도 삶의 미련이 상당하다.
한때 잃을 게 없어서 두려운 것도 삶에 미련도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잃을 게 많아졌다
아니 잃을까봐 두렵다.
건강이다.
...
저런 곳에서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소나무가 나를 맞이해주고
내 눈높이에에 쇠창살 같은 담장이 아닌
기와 담장이 보이고
그 담장 너머 저 멀리 산이 보이는곳
절로 살맛이 날게다
다만 저런 풍경을 담은 건축의 배치와 구조 역시
잘사는 집들만 누렷던것 같다
가난한 집들은 창문 내기보다는
겨울에 따뜻한 게 더욱 절실했을 테니 말이다.
...
짐을 치우는 이 밤에 훌쩍 저런 곳으로 떠나고 싶어졌다.
07.08.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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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이벌레
학교갔다 돌아오면 멍멍멍
꼬리치며 밥달라고..뻥~!!!
갈/오늘 독경안하시오?? ...
존>>밭갈고 잠시 쉬는 중입니다.ㅋ
덴장...탕수두부 따라했는데 밥통스위치를 안 눌렀다..ㅠㅠ
존.갈/ 여기가 메신저냐...
어..썩지 어서와~~^^
존/ 자리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