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결혼식인데
엄마아빠가 첫재여동생의 조카둘을 데리고 오셧다
여전히 큰외삼촌은얼굴도 몰라보는 조카들은
돈을 줘야만
내가 자기들의 친척임을 인식한다
나도 옛날에 그랫다
근데 요것들은 6개월에 한번식 봐도 여전히 큰외삼촌이 별론가보다
하진 볼때마다 나의헤어스탈이 독특하긴 했다.
얘네들이처음 나를 봤을때는 105키로의 거구에 빠마를 한 모습이었다
그땐정말 무서워 했다
그래도 사진찍어주면 그리 좋아하더니
그 다음에 볼때는 대충 머리
그리고 어제는 빡빡스포츠 머리
어제도 상당히 놀라는 눈빛이엇다.
그래도 울엄마
"와따 니가 인자 보기 좋구만. 긍께 내가 진작 확 밀어부러라고 안글디? 이~뻐 불구만"
광주사람들 다들 기지바지에 머리 빡빡밀고 다닌다.
울엄마는 그스타일이 가장 정석이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사무실에 왔더니 누군가의 평은 이렇다.
40살도 넘어보인데다
주름살도 다보이고
진짜 늙어보인다고...
진짜 보기 싫은정돈가 보다
이전 헤어스타일이 괜찬앗다고 하는데...
아침에 번국본기자회견 같더니
아는사람들마다
과히 좋은 반응은 아니다
머리르 빡빡미는건 군인과 격투기류의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이다.
사우다 머리를 잡히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의를 갖는 사람들
엄마가 결혼식ㄷ에 온다기에 뒤쪽에 남은 꽁다리 머리 자르러 갔다가
스포츠로 잘라주세요 그랫다
무득 요즘 이렇게허리가 아픈데
난 너무 나약해 졌고
싸워야 할게 많아졌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호전적인 머리스타일.
스포츠 빡빡머리
늙어보여도
조폭스러워도
스포츠로 자른건 잘햇다
기분전환은되니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빼트의 조카들은 참으로 귀엽군요!
빼트의 빡빡머리도 보고싶어요!
넝/ 외삼촌을 타게서 귀엽다기 보다는 이쁜형이죠. 빡빡머리 오나전 비호감이어요. 안보여줄래요.
john/ 그때 형만큼은 아녀요
와..이뿌다. 배트도 어릴때 이뻤겠다아~~
준후/ 난 어릴때 아름답다는 말외엔 아무것도 표현가능한 단어가 없었오.
스킨 색깔 맨날 바껴
배트는 지금도 이뽀요~
어릴때는 스포츠형머리를 한 남성에 대한 호감을 가졌었는데, 편견인지 모르겠지만 나이든 사람들 그러니깐 30세 이상의 남성들이 스포츠형을 하면 조폭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얘기했는데, 뺕이 그로 인해 상처받았다면 사과할게요. 진심으로.....근데 뺕 요즘, 문신한 사람들은 목욕탕 못다니게 한데요. 스포츠형을 한 사람들도 목욕탕 못 가게 할까봐 걱정은 좀 되요. 아주 조금...........
아가들이 어떻게 저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요...하나같이 이쁘네요.
준후/색맹이라
갈/ 이쁨은 모두 사람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뱁이지요
구레나루저/ 내 인생에서 상처 받을 때는 밥마니 먹는다고 구박받을때 뿐이오
샤러브모냥/ 날 닮아서 이쁜게지요. 스포츠 머리햇으면 더 이뻣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