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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들이 속속 빈농에 왔다.
사람 숨 소리 하나만 보태져도 흥이나고 손이 즐거워진다.
우마와 캔짱의 젊은 기운이 상큼하고 산야시와 베라, 엄대표의 여유가 포근했다.
다시 비.
지짐을 부쳐먹으며 느긋한 수다를 즐긴다.
올 해는 고들빼기가 잘 자랐다.
가을 겨울 내 맛나게 먹겠다.
아름답게 늙어가는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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