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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영역 풀면서 느끼는 므흣함과 여유는

바로 다음 수학 시간에 무참이 무너져 버린다.

영어시간엔 또 잠깐 므흣 했다가 사탐시간엔 졸고

채점할땐 OTL_

랄랄라 집에 가서는 디스토션 콱 물린 기타를 후리다가

문득, 헤쳐 버리고 식고 자는거다.

 

언어영역의 수학, 과학 지문을 이해하는 것과

수학문제 푸는 건 아무 관련이 없는게 확실하다.

 

소싯적 대뇌피질, 시냅스, RNA 따위의 글들을 읽으며 키워갔던

이과적 흥미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걸까... 아,, 이런건 사실

'과학지문' 을 읽을 때 도움이 되긴 한다.

 

2.

내일은, 삼각함수는 안나오고

지수함수는 계산보다는 되도록 함수 부분이,

그리고 확률/통계에서는 정규분포만 잔뜩 나왔으면*

사탐은 한껏 어렵게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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