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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더



2018년 1월 18일 홍동에 사는 지인에게 놀러 갔을 때. 이때까지는 아내가 첫째보다 더 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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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총회를 준비해야 하는데,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는다. 복직을 결심할 땐 뭔가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2018년 4월 복직했을 때 보다는 재정 상황이 좋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변한 것은 없네. 벌써 2025년 1월의 마지막 날이구나.

 

2018년 1월 31일 블로그에 적었던 글.

 

아내와 아이들이 뭔가를 하다가

 

첫째 - 엄마 계모지

아내 – 그래 난 계모다.

너는 저기 깨진 항아리에 물 채우고, 넌 저기 돌작 밭에 돌을 다 치워라

그러면 둘째는 두꺼비가 도와 줄꺼고, 첫재는 가만 돌작 밭은 누가 도와주지?

 

첫째 – 엄마 밭이 여기 없잖아, 밭이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89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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