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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날]교육공동체나다_슈렉님

'이제 그만 놔줘!'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반대하는 릴레이 일인시위 다섯번째 주인공은 교육공동체 나다의 슈렉님입니다.

 

평상시 늘 서 있던 자리에서 쫌 옆으로 밀려났어요. 그 이유는 쩜 있다가... 슈렉님이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거부하는 이유는 바로바로바로~~~~~~

 

 

 

두 가지나 준비해오셨어요. 부라보~!

 

근데 슈렉님이 왜 늘 서 있던 자리에서 쫌 옆으로 밀려나셨냐하면

 

 

바로 이분들 때문이었지요. 저희가 이 분들이 지금 서 있는 자리에 있었는데요 이 분들이 갑자기 '자 밥 먹으로 나오는 공무원들 잘 볼 수 있도록 옆으로 이동합시다' 하시더니 슬금슬금 오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급! 자리를 이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서운 분들.... 쌍두마차.... 국가유공자 거시기 분들은 앞으로 쭉 계실 예정인지 오늘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계시더라고요. 분위기가 어땠는지 아시겠져? 납북자 가족 분들은 월북이 아니라 납북인데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헛소리 한다면서 이재정 장관더러 북한으로 이민가라고 막 소리를 지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또 하시는 말이 공무원노조가 활동 한다는데 노조는 (이재정 장관같은) 이런 공무원 퇴출시키는 활동하라고 큰 소리로 요구도 하시구요... 공무원노조가 뭔 죈지...

 

암튼 이상 릴레이 일인시위 다섯번째 날 현장에서 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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