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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나는

늘  심한 야근 후에야

나의 존재감을 찾는 듯하다..

 

내 영혼의 친구들은

그런 나를 '일중독'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나는 사실 뭐든 중독되고 싶지 않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밥먹고

열심히 자고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요즘엔 무언가를 열심히 한다는 건

참 바보같은 짓이라는 생각까지 들어버리기 시작했다.  

아주 걍 만사 귀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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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편안해지고 싶다.

나는 그저 그냥 그렇게 살고 싶기도 하다...

 

오늘은 꼭 사무실 소파가 아닌!!! 

내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내방의 그 푹식한 보라이불을 덮고 잘거다...반드시 기필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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