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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단체 제3차 반미반전 월례집회에서



제3차 반미반전 월례집회가 29일 오후 5시40분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진보.민주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습니다.
본 월례집회는 현재 6.15 공동선언을 노골적으로 파기하고 한반도에 긴장과 대결을 부추기고 있는 보수세력들의 준동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협하고 있는 미국의 행보가 심상치 않게 전개되고 있는 정세를 반영하여, 『6.15 공동선언 지지이행,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 미국의 대북적대정책 철회, 평택 미군기지 확장반대, 한-미 FTA 저지』 라는 기조로 진행하였습니다.
참가 서울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7월 29일 반미반전월례집회로 하여, 반미투쟁의 흐름을 서울에서부터 힘차게 만들어가자고 다짐하였습니다.




 △ 참가단체들 :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민중연대, 통일연대,  범민련 남측본부, 민가협,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서총련, 서울노동광장, 통일광장, 파병반대국민행동, 한총련, 항공대 등
 


 △ 통일연대 이종린 대표 발언: "열우당은 민족자주, 평화통일, 반전평화 등 민중들의 요구에 답하라"
 


 △ 민주노총 서울본부 고종환 본부장 발언: "미국은 겉으로 평화를 위한다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우리는 정작 세계 평화를 위해 없어져야 할 것이 바로 미제국주의라는 것을 알고 있다"

 


   
 △ 파병반대 국민행동 김광일 임원 발언 :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납치된 자국민을 구한다는 이유를 빙자, 레바논 헤즈볼라를 침공하여 직속탄과 백민탄, 정밀유도탄등으로 무차별 폭격을 가하는등 지금까지 5000회나 팔레스타인을 폭격하여 테러와 학살을 자행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7월14일 성명을 통해 하마스는 납치자를 석방하라는 말만 할뿐 팔레스타인의 인권에는 침묵하고 있다.
유엔대사 존벌튼은  이란까지 침공하자고 망언을 하였다." 
 


 △ 구호 제창 : '미군기지 반환하자는데, 평택미군기지 확장 왠말이냐!'
 


 
 


 △ 서총련 소속 율동패 율동
 




 △ 가극단 미래 공연
 


 △ 결의문 : (민주노동당 이수정 서울시의원이 낭독)

우리는 정세가 어떠하든 겨레의 통일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미국의 대북정책 철회와 평택미군기지 확장으로 상징되는 전략적 유연성 저지, 한미FTA를 통한 경제예속화를 막기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미군이 반환기지 오염정화 책임을 계속 우리나라에 떠넘길 경우 이를 결코 용납치 않을 것이며 서울시민들과 함께 강력히 저항해 나갈 것임을 결의한다!.


 △ 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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