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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희망버스 시즌1을 정리하는 참가자대회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희망버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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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27일로 이야기 되고 있던 6차 희망버스가 협상 타결과 함께 김진숙님이 내려오시면서 취소되었습니다.

희망버스는 비정규직 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위해 계속해서 나아가겠지만

지금 여기 한진중공업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정리하고 또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합니다.

11월 19일 저녁 5시. 3차 희망버스의 문화난장이 벌어졌던 영도 수변공원에서 열리는데요...

청주에서 찾아가기에는 많이 멀고 날씨도 춥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버스 대절은 못하지만 대중교통이나 카풀 등으로 함께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은 연락 주세요.. ^^

 

010-8528-9470 설해

 

 

------------------------- 아래 글은 '비정규직 없는 세상' 까페에서 퍼왔습니다. -------------------------------------------------

 

 

마침내 85호 크레인 위의 소금꽃들이 스스로 걸어내려와 땅을 밟았습니다. 김진숙 지도위원과 크레인 농성자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들, 그리고 정리해고는 안 된다는 당연하고 소박한 마음으로 희망의 버스에 함께하신 여러분들의 힘입니다. 희망이 이깁니다. 소금꽃이 이깁니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 반드시 해결하라는 요구로 저항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던 11월 26일~27일의 6차 희망의 버스는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에 대한 노사합의와 크레인 농성 마무리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참가의 의지를 보여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들과 크레인 농성자들, 부산지역의 시민들이 그동안 함께해준 분들과 함께 연대와 감사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날짜는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입니다. 그동안 희망의 버스에 탑승해주셨던 모든 분들이 꼭 참석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그 곳에서는 이후 희망의 버스가 어떻게 달려가야 하는지 서로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각 부문과 지역, 그리고 개인들도 희망버스에 바라는 바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해주십시오. 그 이야기를 통해서 희망의 버스가 새로운 길을 찾아갈 것입니다.

 

 

 

-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없는 세상,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 날짜 : 2011년 11월 19일(토) 오후 5시

- 장소 : 영도 수변공원(예정)

- 출발 : 19일 아침 11시에 시청앞 재능 농성장에서 출발하고 당일 밤 11시에 부산에서 다시 서울로 올라옵니다.

- 예약 :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까페(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에 신청하거나 전화(070-7168-9194)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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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01:57 2011/11/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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