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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여덟째날)

드디어 드디어 방콕에서의 개김을 뒤로하고 치앙마이로 떠난다.

부술부술 내리는 비속에 대형 VIP버스를 (말만 VIP 외형만 VIP지 우리나라 일반고속버스가 훨 좋다) 타고 MC the MAX 음악을 들으며 방콕을 떠난다. 넘 ~~~~ 행복하다.

한동안 말을 안했던 옆자리 사람 알고보니 한국women이다. 서로 한국사람 아니라고 생각하고 말도 안하고 있었다. 인도여행하고 태국으로 왔단다. 내년 3월까지 유럽 아프리카를 돌거라며 체력은 안되는데 깡으로 다닌다고 트래킹하며 코피 2번 쏟아서 가이드가 무서워 데리고 내려왔다는 얘기를 한다. 보기에도 너무나 가녀리고 이쁜 women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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