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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7
    7월11(둘째날)
    달하우징
  2. 2007/07/17
    7월10(첫째날)
    달하우징

7월11(둘째날)

시차를 두시간을 돌리니 새벽 1시쯤 도착했다. 공항에서 또 시간 때워야지 뭐....

공항이 새로 바뀌었다. 근데 넘 춥다. 노숙하기가 만만치 않다.

밥도 넘 비싸다. 이상한 컵라면 비스무리한것으로 배채우고 또 잔다.

비행기에서 담요 빌려(?)오지 않았으면 얼어죽을뻔했다.

넘 추워 담요들고 공항밖 벤취에서 다시 잠을 청한다. 상현선배가 옆에 있으니까 좋다. 배낭 걱정 안해도 되고.....^^;

날이 밝은 6시쯤 택시타고 카오산로드로 간다. 또 바가지 쓴다. 이번에는 기필고 바가지 안쓰려고 생각을 했건만 어디 인생이 내 생각대로 가남,,,할수 없지뭐

숙소 잡고 상현선배 인도네시아 가는 비행기표 예약하러 갔는데....이럴쑤가....

카드가 외국에서 안되는 카드란다. 은행에다 외국에서 쓸수 있게 만들어 달랬다던데....집으로 성갑이 한테로 은행으로 다음달에 상현선배 전화요금 수십만원 나오겠다. 어쨌든 DHL로 받게 조치는 취했다. 오늘 이상현 카드 땜에 정신없다.

어이되었든 낼 코사멧으로 떠난다.

상현선배 배낭가지고 씨름을 한다. 기냥 풀었헤쳤다가 떠나기전에나 싸라고 얘기해도 ....배낭 싸는게 재밌나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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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첫째날)

12시에 나와 저녁 8시50분 비행기를 탈때까지 시간이 무척 많이 남을줄 알았는데....그러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비행기시간이 다됐다. 공항에서 춘식이를 만났다. 일본에간 성갑이가 오후 비행기로 온다했다던데...하루종일 공항에서 눈알 빠지게 기다린 모양인데....거의 기진맥진 포기상태인듯하다. 아마 낼 들어오는것을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었던것 같다. 뭐~~~대학때부터 이제 20년이 다되어가는 시간동안 커뮤니케이션이 무지 잘될때도 있었지만 무지 안될때도 있었으니까......ㅎㅎ

상현선배랑 출국심사를 하고 면세점에 갔다. 동생이 부탁한 화장품도 사고 카메라도 사고....상현선배는담배 88을 싼값에 사겠다는 의지가 있었지만 면세점에선 88은 팔지 않았다. 예전의 솔이 되어가 것이지...ㅎㅎ

된통 한바탕 욕을 하더니 디스로 타협을 봤건만 한사람한테 1갑밖에는 팔지 않는단다....또 씨부렁 씨부렁

비행기는 연착되고 배고파 죽겠다. 닭고기덮밥 밥한톨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이제 자자

(사진은 낭중에.....방콕에서 두시간 때우기위해 선택한 피시방이다. 가장 저렴하고 시원하게 시간 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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