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다.에에잇.
이번엔 정말 억울해.
사슴벌레의 오후만 있던 일요일 의 그림을 보고..레니 블로그에 갔다가. 그림의 출처를 알게되었다. 신나라 하면서 Cheval Noir 이라는 사람의 그림을 봤다.
아아. 너무 멋지잖아 하면서...
바로 다음그림을 보기 전까지는.
너무 멋지잖아...
이건 내가 학교 다닐때 하던 자치단위의 홈피 로고 인데.
그러놓고 매우 만족스러워하던 그림이다.
근데. 갑자기 초라해져 버렸다.
뭐. 비교할 대상도 아니지만. 저 멋진 그림을 보자마자 이 로고가 생각나버린걸...ㅡㅜ
흥.
쳇.
핏.
그녀 혹은 그의 멋진 작품들을 더 보려면..
http://blog.naver.com/alverson.do?Redirect=Log&logNo=10000393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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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달군 그림도 멋져요! 제가 보기엔 전혀 다른 그림인데요. 위에 꺼는 멋지긴 하지만 무슨 데칼코마니 같구 헤어스타일만 좀 탐나는데, 달군 그림은 톡톡, 생생 재밌어요.
엉엉..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그런 소리 듣고 싶어서 쓴 포스트 인듯. 쿡쿡..-ㅗ-;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달군 그림이 더 엽기적이에요. :) 화살표 땜에 그런가.
이거 혹시 표절 시비를 무마하기 위한 글 아니에요? ㅋㅋ "Cheval Noir"에서 "Funny Star"로 변해가는 과정을 한 다섯 컷으로 그려도 잼나겄네.
그래두 FunnyStar 가 이긴것 같네요. 알록달록 한거시... 눈에서 레이져두 나가고. 말두 하고... ㅋㅋㅋ
여기까지... 빨래 기둘리다 심심해서 한 농담이었슴다. -0-;
사보&레니//흑. 역시 ..
이건 정말 재작년에 지루한 수업시간에 수첩에 낙서하다 나온 역작이라구!
쳇.
세상사람들아~~~ 난 저 그림 본적도 없어요~~~ ㅎㅎㅎ
그림도 글의 출처 인용처럼 서로 인용이 허락되는 체제는 없는건가? 그림도 글의 발전처럼 서로 인용하며 변화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흐흑.. 그림 배우고 싶어. '말'말고 '그림'이나 '음악'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면 훨씬 다양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요.
네오// 음. 이미지도 역시 인용? 차용이 있지않나요? 특히나 웹아트 같은경우 많이 있죠. 웹에서는 오리지널리티의 개념이 많이 허물어진듯.
저는 반대로 말로 글로 생각을 표현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림을 그리지만.
그림은 더 얼개가 헐렁한 그물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달군/ 그렇군요. 저는 말을 잘하거나 글을 잘 쓰는 사람들보다 그림으로 잘 표현하는 사람들이 훨씬 부럽더라구요. 달군님 부러워요.
에효.. 일요일날 잘 자둔 거는 원고 하나 마감하느라고 홀딱 밤새서 다 까먹고 이제 출근함다. 아침 일찍 작성해 두어야 할 일이 또 있어서리..
나도 언니 그림이 더 좋아효~~~
특히 눈 안의 별이란 딱 내 취향!-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