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라더시상식(22일)에서 실버라이닝과 아마추어증폭기의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실버라이닝은 빅브라더라는 노래도 만들었는데.

멋진걸요. 노래부르고 만들고 할 줄아는 사람들은 참 좋겠어요.

듣자하니 실버라이닝은 그동안 반전, 생태, 여성, 인권, 동물권리, 반세계화 등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치열히 고민하며 비판과 희망을 제시하는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다네요(Tori~님 블로그에서 봤어요)

실버라이닝 홈페이지에 있는 팀소개를 보니 더 멋진 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silver lining: 구름의 흰 가장자리, 밝은 희망

구름과 태양, 어둠과 빛. 세상은 상대성으로 인해 완벽하다. 또한, 구름 뒤의 태양 빛을 희망이라 부르듯 상대성은 절대성으로 나아가는 통로이다. 빛을 향해 나아가되 어둠을 미워하지 말고, 진실을 추구하되 분노하지 않아야 한다. 더 실버라이닝은 랩음악을 통해 우리가 인식해야만 하는 모든 폭력에 비폭력으로 저항하며, 동시에 비폭력 직접행동을 추구한다. 그리고, 우리 안에 존재하는 희망을 제시한다.   

더 실버라이닝 강령

1. 비폭력 평화를 담아내는 음악 창작

   ▶ 우리가 해결해야 할 모든 형태의 폭력에 대해 치열히 고민하며 음악으로 표현한다.

2. 음악과 행동의 일치

   ▶ 음악에서 표현한 주제들을 일상에서 비협력과 직접행동의 방식으로 실천한다.

3. 랩음악의 다양성 실현

   ▶ 음악적으로 활동적으로 랩이 지닌 가능성을 다양하게 시도해 나간다.




더 실버라이닝 - 빅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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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7 13:03 2005/11/17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