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서울시내 정체지역 피해가는 전화번호

퇴근시간대 신대방삼거리에서 탄 승객
"불광역이요. 지금 한강대교 넘어가는 길이 막히나요?"
"아마 그렇겠죠."
승객, 핸드폰 다이얼을 누르곤
"수고하십니다. 신대방삼거리에서 상도동, 한강대교, 서울역, 서대문, 불광쪽 가는 길이 지금 어떤지 알고 싶은데요..."
"............"
"예, 고맙습니다......... 아저씨, 지금 그 길은 괜찮다네요."
"........... 유료 서비스인가요?"
"아뇨. 무료예요. 서울시경교통경찰청에서 운영하는 건데요... CCTV 보면서 사람이 직접 확인해줘요."
"정말이요? 그 서비스, 광고 많이 하나요?"
"아뇨. 광고는 안해요. 아는 사람만 아는 정보예요."
"잊기전에 전화번호 좀 불러주세요"
"제가 아마 택시기사님들 한 50분에겐 알려드렸을거예요. 서울시경 교통경찰청 720-0117"

별다른 막힘없이 불광역 도착해 총총히 사라지는 승객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