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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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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곳에 있으면 행복이 밀려온다. 눈물이 날 정도로. 지구상에 만들어진 어느 곳도 애초에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지 않았겠느냐마는, 몽골의 초원은 푸른 들과 푸른 하늘, 알록달록 풀꽃과 하얀 구름이 웃음 참지 못하게 한다.

 

@ 06-07-10 12:25 | NIKON D200 | Sigma 10-20mm F4-5.6G | 13.0mm | 1/160s | f/8.0 | ISO 100

 

 

왼쪽은 몽골에서 가이드를 해주신 '툭스'씨, 가운데는 '진', 오른쪽은 '각'. 얼굴도 제각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