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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왔다.

우리집에 손님이 거의 오지 않았는데, 오늘 손님이 다녀갔다.  

얼마 전부터 방문하겠다고 하는 것을 미루어 왔는데,

더 미룰수가 없어 그냥 오게 둘 수 밖에 없었다.

 

우리집에는 아주 오랜만에 오는 손님이고, 어려운 손님이다.

다시 오게 될지 모르겠다. 그러면 준비해야 할 일이 많고,

부담스러움이 많은데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다.

 

그러다가 여차하면 식구가 될 수도 있을텐데....

걱정이 태산이다. 하나도 준비가 없는 상태이고,

내일 일은 난 몰라요. 그대로다.

 

올해는 앞으로 큰일들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하나하나 슬기롭게 잘 해결해 나가야 할텐데...

운도 따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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