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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참세상에서 교통카드에 대해서 쓴 글을 읽었다.
무심코 사용하면 선불제카드와 후불제카드와 별반차이를 모르고
사용할 수 있겠으나... 그 차이점은 아주 크다고 했다.
주로 은행카드나 신용카드로 사용하는 후불제 카드는
그 속에 그 사람의 신상명세가 들어 있기에 그 카드를
조회하면 언제 무엇을 타고 어느곳을 다녔는지....
다 알수가 있다고 한다. 한마다로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충전해서 사용하는 카드는 충전하는데 좀
불편함은 따를수 있으나, 카드에 실명이 없으니 후불카드와
같이 개인의 사생활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사실 처음도 남들이 다 사용하고 난
몇년후에) 충전카드를 사용하다가 충전하는데 대한 불편
때문에 후불식 카드를 사용했었다.
이런 글을 읽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점을 알고는 황당했다.
그리고는 충전카드로 바꾸리라~ 마음을 먹고 차일피일 지나다가
몇일전에 2,500원을 주고 충전카드로 바꾸었다.
좀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그냥
따르는것이 아니라... 작은 저항도 필요할 것이고...
또한 그것이 나 스스로도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였다.
아~
알고보면 한가지한가지가 무시무시한 세상이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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