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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오랫만의 블질이다.

 

우하하... 이번엔 타투다. 지난 달 초에 김완의 소개루다가 훌륭하신 타투이스트 한 분을 만나 한쪽 날개쭉지에 떡하니 나비문신을 하나 했다. 1시간 동안 치과 치료 받을 때 그 소름돋는 굉장한 소리와 상당한 고통을 참으니 아주 멋진 그림이 완성이다. 손발에 땀이 잘 나지 않는 편인데 손발이 척척할 정도로 진땀이 났다.

 

문화연대를 비롯한 몇몇 문화단체와 교수, 활동가들이 타투 법제화(cafe.daum.net/artistgun)를 위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고 제작년인가? 이를 위한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문화연대 활동가들이 자신의 몸에 근사한 투쟁의 이미지를 새기기도 했었다. 나는 이쁜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걍 나비로 ㅋㅋ 문신해준 치후씨가 물어봤다. 왜 하시는 거예요? OTL 오리 왈, 걍 이쁜 걸루 하구 의미는 나중에 갖다 붙이려고요.

 

위 아래 근사한 사진은 토리가 학교 스튜디오에서 찍어주었다. 역시 사진작가는 머가 달라도 다르다. 감동 먹었다. 모델이 별루라서 그렇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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