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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와 그 수호대


 

황새울 들녘에서 바라본 미군기지. 그 앞으로 폴리스라인을 들고 설치는 경찰들을 볼 수 있다. 이 날은 전경부모님들까지 노란띠를 두르고 합세하셨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광경이 아닐 수 없었다. 시위진압 도중 생기는 불미스런 사고에 대해서는 나도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자식들을 걱정하는 그 맘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대추리 주민들의 분노를 이해하셨으면... 많은 고민이 드는 요즘이다. 어떻게 이런 상황을 돌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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