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상영되는 야외 무대 앞의 넓은 공간에 노란색 둥근 의자가 듬성듬성 있고 바닥과 의자에 여러 사람들이 앉아 영상을 보고 있다. 무대 뒤편 왼쪽으로는 잎이 무성한 나무와 건물이 보인다. 사람들이 앉아있는 객석 왼편에 종이로 만든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뒤로 천막과 화단이 보이고 그 앞에 지하철을 표현한 박스 종이가 좌우로 넓게 세워져있다. 이 종이 위쪽에는 '모두 살아갈 권리가 있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이라고 여러 색깔로 문구가 적혀있다. 박스 종이 앞에는 휠체어를 탄 사람, 아이를 데리고 있는 사람, 유아차를 모는 사람, 안내견을 동반한 사람, 휴대폰을 보며 서 있는 사람, 목발을 짚은 사람, 전동 휠체어를 탄 사람, 보행보조기를 쓰는 사람등의 모습이 그려진 종이가 세워져있다. 박스 종이 조형물 앞으로 몇몇 사람들이 오른쪽을 향해 앉아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울시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앞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20회 서울장애인권영화제'가 진행됩니다. 무대를 바라보고 왼쪽편 객석 한켠에 종이박스로 만든 조형물을 세워두었습니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한 후원도 영화제가 끝나는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상영작 소개 : http://www.420sdff.com/Movie
- 후원함 : https://www.socialfunch.org/20thsdr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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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09:58 2022/04/30 09:58

2022년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모인 여의도 한 켠에 박스 종이로 만든 설치물을 세워두었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붐비는 인파 속에 서있던 설치물을 저녁에는 번화가 사거리로 옮겨두었습니다. 

아무도 차별받지 않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에 함께 합니다.

 

뒤로 파란 하늘과 빌딩이 보인다. 정면에 보도블럭과 벤치, 화단이 있다. 화단에는 지하철을 표현한 박스 종이가 좌우로 넓게 세워져있다. 이 종이 위쪽에는 '모두 살아갈 권리가 있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이라고 여러 색깔로 문구가 적혀있다. 박스 종이 앞에는 휠체어를 탄 사람, 아이를 데리고 있는 사람, 유아차를 모는 사람, 안내견을 동반한 사람, 휴대폰을 보며 서 있는 사람, 목발을 짚은 사람, 전동 휠체어를 탄 사람, 보행보조기를 쓰는 사람등의 모습이 그려진 종이가 세워져있다.

 

어두운 밤하늘과 가로등, 가로수. 불켜진 상가 건물이 왼쪽 너머로 보인다. 보행자 도로 위로 왼편에는 서 있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있고, 오른편에는 높은 공사장 펜스가 있다. 공사장 펜스 앞에는 지하철을 표현한 박스 종이가 좌우로 넓게 세워져있다. 이 종이 위쪽에는 '모두 살아갈 권리가 있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이라고 여러 색깔로 문구가 적혀있다. 박스 종이 앞에는 휠체어를 탄 사람, 아이를 데리고 있는 사람, 유아차를 모는 사람, 안내견을 동반한 사람, 휴대폰을 보며 서 있는 사람, 목발을 짚은 사람, 전동 휠체어를 탄 사람, 보행보조기를 쓰는 사람등의 모습이 그려진 종이가 세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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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23:18 2022/04/20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