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7일,
하이타이 게임 관련 광주출장 유혹을 뿌리치고(?)
친구와 북한산에 올랐다.
숨은벽 코스,,, 넘을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만하다가
나이, 도가니, 협심증 등등 고려하여 쳐다보기만 하고 내려왔다.
밤골에서 올라갔다. 사기막으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내려오고 보니 다시 밤골.ㅋㅋㅋ
그래도 계곡쪽으로 올라서 오솔길로 내려왔다.
칼로리를 제법 소비한 것 같은데,
산에서 내려온 직후 먹어주신 닭과 소주로 칼로리는 다시 넘친 것 같다.. 흐흠..
그나저나, 일하기 싫다...ㅠㅠ
아직 대낮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