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

2005/06/05 01:18
잊혀진 계절

- 조영남 작사, 박건호 작곡, 이용 노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1982년에 나온 이 노래는 원래 조용남이 부르기로 돼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조용남과 레코드회사의 계약이 여의치 않아
레코드사 사장이 "이 용에게 부르도록 하라"고 했다고 한다.
덕분에 가사 중 '9월의 마지막 밤'이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바뀌었단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5/06/05 01:18 2005/06/05 01:18
Posted by 흐린날
태그

트랙백 보낼 주소 : https://blog.jinbo.net/grayflag/trackback/24

댓글을 달아주세요

<< PREV : [1] :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 [47] : NEXT >>

BLOG main image
by 흐린날

공지사항

카테고리

전체 (276)
일기장 (149)
기행문 (20)
좋아하는 글들 (47)
기고글들 (13)
내가찍은 세상 (45)
내가 쓴 기사 (1)
울엄니 작품 (2)

글 보관함

Total : 251701
Today : 72 Yesterday :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