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철학자의 삶과 그의 글이 언제나 일치하는 건 아니다.
하이데거가 그렇고 레비나스가 그렇다.
레비나스는 타자와 이웃을 말하지만 또 이 사람은 좋은 타자와 좋은 이웃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팔레스타인은 좋은 타자도 아니고 좋은 이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쓰레기 같은 철학자를 칭송하고 연구하고 연구를 확대재생산하기에 여념이 없는 철학과 교수도 있다.
한 철학자의 삶과 그의 글이 언제나 일치하는 건 아니다.
하이데거가 그렇고 레비나스가 그렇다.
레비나스는 타자와 이웃을 말하지만 또 이 사람은 좋은 타자와 좋은 이웃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팔레스타인은 좋은 타자도 아니고 좋은 이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쓰레기 같은 철학자를 칭송하고 연구하고 연구를 확대재생산하기에 여념이 없는 철학과 교수도 있다.
일기를 쓰는 횟수에 비하면 쓴 일기를 읽는 횟수는 100분의 1도 안된다.
아주 오래 전에 쓴 일기를 읽었다. |
2010년 3월 (어느 날) |
아이폰이 두 개나 있는데 15 프로를 산 이유는 아이폰 접사 촬영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순전히 카메라 때문에 155만원을 주고 새 폰을 산다는 게 분명 문제가 있기는 하다. 아이폰 15 프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XS보다 가볍고 SE2보다 빠르다. 그런데 접사 렌즈는 실제로 촬영을 해보니 별로였다. 렌즈를 피사체에 가까이 가져가면 손떨림이 심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웠다.
** 렌즈를 받고 포장을 푼 상태로 반품할 수도 없고 해서 구입한 곳에 전화를 했더니 리뷰를 좀 잘 써주면 다른 렌즈 구매할 때 3만원 할인할 수 있는 쿠폰을 주겠다고 해서 이 렌즈로 찍은 사진과 리뷰를 올렸다. 결국 망원 렌즈와 접사 렌즈까지 세 개를 모두 구매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