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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등록일
    2006/08/22 00:11
  • 수정일
    2006/08/22 00:11

*

끼적끼적 남겨 봄.

이제 열대야는 없나보다.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자면 아침에 쌀쌀함에 이불을 폭 뒤집어 쓰게 된다.

 

 

*

일단, 책을 눈앞에 두고 보니 좋긴 하다.

고생했던 과정도,

어딘가로 보내면서 밀려올 고민도 다 뒤로 넘기고

일단 눈 앞에, 손 안에 두고 있으니 참 좋더라-

 

 

*

몸무게가 많이, 꽤 줄었다. 몇 년 만인지.

재미있지만 피곤할 때도 있다.

안타까운 것이 있다면, 술을 거의 안 먹게 되었다는 것이고.

그만큼 멀어지고 있을런지도 모르는 일이다.

 

 

*

도서관에 한 번 갈 수 있음 좋겠다.

훠이훠이 뒤적이다가 재미있는 책 하나 발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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