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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2

1. 이틀 간 촬영. 아직도 갈팡질팡한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예전에 어떤 다큐들을 보면서 말하려고 하는 게 분명치 않다고 느꼈고,

그래서 그건 참 빨리 느껴지는 거구나,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결국 내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다 드러나고 말거라는 두려움..

슬프다..

 

2. 날이 참 덥다. 더운 날엔 젬병이라 맥을 못 추겠다.

의욕적이고 활기차게 해도 모자랄판에 자꾸만 쳐진다. 흑

 

3. 생각해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있다.

황, 엠제이, 외눈, 연구실 사람들 등등등

내 작품이 내 작품이 아닌 거다. 우리 거지.. 아으 또 막중한 책임감.

 

4. 내일 수영하고 발랄하고 즐겁게 촬영하러 가야지.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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