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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영화를 보며 문득 들었던 생각,

인간 말고 두 발로 저렇게 걸어다니는 동물이 또 있던가?

물론 조류들이 두 발로 걷긴 하지만 펭귄의 걷는 생김새는

꼭 인간을 닮았다.

 

최근 보았던 영화 중 단연 최고의 영화.

개봉관에서 큰 화면으로 보았다면 난 분명히 압도되어 버렸을 거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이런 방식으로도 만들 수 있구나,

내레이션에 반하고

펭귄의 삶에 반하고

귀여운 아기 펭귄들에게 반했다.

 

 

꺄아~

 

 

 

"오래된 지혜는 결코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지 않는다."

이 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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