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마법사들의 로맨틱 할리데이

크리스마스에 즐긴 두 개의 영화.

난 둘 다 좋았는데

같이 본 친구는 마법사들은 별로라고 한다.

 

로맨틱 할리데이는 배우들이 너무 예쁘고 좋았고

캐릭터도 너무 와닿았다.ㅋ

뻔한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따라가면서도

사람들을 웃기고 울리는 재치와 변주.

게다가 잭 블랙 너무 사랑스러워~ 히힛

이 천진난만한 표정이라니~

나 같음 당장에 사랑에 빠졌을 거얏 흐흐

 

그리고 선남선녀 커플

*_*


 





난 마법사들의 묘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사실 내용은 좀 그저그렇긴 했다.

느무 뻔하고 급속도 진전이랄까.

그래도 노래 덕분에 통과. ^^

 

실제 배우가 부른지 알고 깜짝 놀랐으나

사실은 러브홀릭의 노래.

실비아.

꿈결처럼 찬란하게 그대가 오던 날
난 알았죠 단 한눈에 사랑임을
오직 한 사람
오직 한 사랑
oh 실비아 나의 영혼
실비아 나의 운명
기적처럼 날 감싸준 실비아
이젠 영원히 머물게요
언젠가 모진 바람이 불어도
늘 그대안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노래가 흐르고
내 사랑은 그대 위한 꽃이 되죠
oh 실비아 내 파라다이스
실비아 나의 운명
숨결처럼 날 감싸준 실비아
이젠 영원히 머물게요
언젠가 모진 바람이 불어와
빛을 감춰도 늘
oh 실비아 나의 태양
실비아 나의 바다
기적처럼 날 안아준 실비아
이젠 영원히 머물게요
언젠가 모진 바람이 불어도
늘 그대곁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