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억은 정말 추억일 뿐이야?
그거 붙들고 있으면, 안 되는 거야? 라는 바보 같은 생각 하나.
2.
4천가지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담배를,
나한텐 피지 말라는 사람이 없는데,
이걸 끊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불쌍한 생각 둘.
3.
산낙지가 먹고싶다, 라는 지극히 본능적인 생각 셋.
4.
그리고 나도 진헌이처럼 헷갈려하고 있다는 생각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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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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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글이 마음에 걸렸어요. 이 새벽에. 그런데 부럽네요. 헷갈리고 있다는 사실이. ^^부가 정보
얼음곤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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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가 진짠지 헷갈려요, 정말로.가끔은 내가 일부러 진실을 피해다닌다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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